위드 원 보이스 With One Voice D\'une seule voix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음악가들을 한 무대에 세우는 꿈을 가진 프랑스 음악가 장 이브 라밧 드 로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영토에서는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을 화합시킬 수 있는 특별한 투어를 위해 프랑스로 초대한다. 마치 도박 같은 이 대담한 기획은 곧 위험에 휩싸이고, 투어가 시작되자마자 갈등이 불거진다. 공연은 대성공이었지만 무대 뒤의 긴장은 팽팽했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갈등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소통을 시도한다.

(2011년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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