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쿠차가 할리우드행을 꿈꾸는 젊은 몽상가 감독을 맡아 열연하는, 영화 만들기에 대한 영화. 감독은 여배우에게 계속 옷을 벗고 있을 것을 요구하고, 왜 계속 옷을 벗고 있어야 하느냐고 여배우는 항변한다. 결국 예술에 지친 감독은 스스로의 몽상 외에는 자신을 달래줄 어떤 것도 없다. 슬프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영화이자, 동시에 독립영화 제작에 대한 뛰어난 풍자 -이는 조지 쿠차의 당시 상황이기도 했다-를 보여준다. 이 영화로 조지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브롱스에서, 갑자기 앤디 워홀이나 요나스 메카스 같은 언더그라운드 예술계의 본거지인 맨하탄으로 뜨게 된다. 언제나처럼 실제 조지와 마이크의 엄마가 영화 속 감독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조지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잘 알려진 영화.
저예산 영화를 만드는데 따르는 실질적 어려움과 정신적인 트라우마에 대한 추상적인 명상. 매혹으로 가득차야 할 영화 작업을 하면서도 조지는 그것이 주는 큰 매혹을 별달리 발견하지 못하고 결국 지루한 브롱스의 일상으로 돌아와 예전보다 더욱 더 희망없는 현실로 빠져 들어간다. 반면에 이 영화의 배우들은 진실한 사랑을 찾는 일이나 실제 생활에 있어서나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인다. 이 영화는 조지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잘 알려진 영화이며 내러티브가 없고 인상주의적인 기법을 사용한, 조지 쿠차 영화의 전범이라고 할 만하다. (2002년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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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고 있을 때 안아줘요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