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에 침투해서 간첩활동을 벌이며 암약하고 있던 자칭 하나님의 사자 박춘길. 유수사관은 그를 체포한 후 월남한 김목사를 찾아갔다. 김목사의 북한에 대한 기억속엔 고목사의 위대한 순교담을 빼놓을수 없었다. 하나님을 섬기다 쓰려져간 고목사와 그 딸 정희, 일시의 고통에 유다의 후예가 된 영훈도 잊을 수 없었다. 그 피비린내나는 놈들의 학살! 그때 그 붉은 앞잡이가 박춘길, 바로 그였다. 자신의 간첩활동 사실을 극구 부인하던 춘길도 김목사의 분명한 증언 앞에선 어쩔 수가 없었다. 김목사는 유수사관에게 "저것은 예수를 믿는 얼굴이 아닙니다. 김일성이라는 또 하나의 신을 믿는 표정일 뿐입니다."라고 말한다
Situs ini adalah situs web film komprehensif tentang poster film, trailer, ulasan film, berita, ulasan. Kami menyediakan film terbaru dan terbaik serta ulasan film online, kerja sama bisnis atau saran, silakan email kami. (Hak Cipta © 2017 - 2020 920MI)。EMAIL
악마의 제자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