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빛이 쏟아져 내리던 밤, 근처 숲속에서 카 섹스를 즐기던 두 남녀가 온몸의 피를 빨리운 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병원에 나타난 존슨(Mr. Johnson: 아더 로버츠 분)이라는 이상한 사람이 혈액형 검사를 거부한 채 수혈을 원하나 담당의사인 로셀 박사(Doctor Rochelle: 에이스 마크 분)는 이를 거부하는데 존슨은 갑자기 안경을 벗고 섬뜻한 안광을 이용해서 로셸의 정신을 통제하기 시작한다. 수혈이 끝나고 존슨은 로셸의 간호원인 네이딘(Nadine: 트레이시 로즈 분)을 그의 수혈 전용 간호원으로 채용 자기의 집으로 데려간다. 그의 넓은 저택에서 요리사겸 운전사겸 집사의 일을 보는 제레미(Jeremy: 레니 줄리아노 분)와 간호원 네이딘과 존슨이 같이 생활을 시작하나 처음부터 이상한 일만 벌어진다. 통 음식을 먹지않는 존슨 그리고 계속적으로 존슨을 찾아 들어오는 사람은 있었으나 나가는 걸 보지못한 제레미와 네이딘은 존슨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정해놓은 지하실을 몰래 수색 존슨에 의해 사람들이 살해됐고 그들의 피를 뽑아 그의 외계 고향인 다바나로 보내고 있는것을 알게된다. 그이후 그 도시에는 연속적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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