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찰 삼보사 장경각에는 현장법사가 쓴 '대승기신론'이라는 귀한 책자가 있다. '삼보사'의 주지인 지암선사는 임종이 다가왔음을 알고 수제자인 혜동, 혜문, 혜사를 한 자리에 부른다. 지암선사는 이들 중에서 계승자를 찾기 위해 종정회의를 열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삼보사에서 '대승기신론'을 손에 넣고자 하는 계략과 사건이 속출한다. 구명이란 청년이 혐의자로 지목을 받지만 누군가 그에게 누명을 씌우려 한 것임이 드러나고 지암선사는 그를 불도에 귀의시키고, 혜명이라는 법명을 준다.
예상을 깨고 혜명이 주지로 임명된다. 지암선사가 열반한 후 주지가 된 혜명은 '대승기신론'을 불에 태우며 법전의 가치는 그 문맥의 가르침을 읽어 배우는데 의의가 있다는 신조를 피력한다.
(임재원)
Situs ini adalah situs web film komprehensif tentang poster film, trailer, ulasan film, berita, ulasan. Kami menyediakan film terbaru dan terbaik serta ulasan film online, kerja sama bisnis atau saran, silakan email kami. (Hak Cipta © 2017 - 2020 920MI)。EMAIL
사문의 승객 Comments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