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歸!
손에 피 묻힌 자.., 돌아갈 수 없다!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감우성)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1월 30일 밤 10시.
이날도 사단본부 통신부대의 무전기엔 “당나귀 삼공...”을 외치는 비명이 들어오고 있다.
6개월전 작전 지역명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명의 수색대원들로부터 구조요청이 오고 있었던 것.
그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
3일 후.
좌표 63도 32분, 53도 27분 _ 로미오 포인트 입구.
어둠이 밀려오는 밀림으로 들어가는 9명의 병사들 뒤로
나뭇잎에 가려졌던 낡은 비문이 드러난다.
不歸! 손에 피 묻힌 자, 돌아갈 수 없다!!
7일간의 작전, 첫 야영지엔 10명!! 의 병사가 보이고.... 그러나 이제 하루가 시작되고 있을 뿐이다.
프로그램 노트
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1972년의 베트남에 한국군 1개 소대가 특수 명령을 받고 알포인트에 파견된다. 그곳에서 6개월 전에 실종됐으나 여전히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는 병사들을 찾는 것이 임무다. 그러나 실종된 병사들은 보이지 않고, 무서운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한국 현대사의 치욕과 전쟁의 참화를 호러 장르의 관습을 통해 절묘하게 포착했다는 것만으로도 올해 한국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성과.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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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Comments (34)
최중위
반대로 여군들을 품평회 하듯 쭉 세워놓고 남자 군의관이 저렇게 희롱하듯 실실 쪼개며 보고 주물러대면 난리가 날거 아니냐?
흥미본위도 좋다만 형평과 현실에 맞게 연출해라 남자들은 수치심도 없는줄 아냐?